모두투어, 아시아나항공 '일본 센다이' 왕복 직항 전세기 상품 출시

김하연 기자 승인 2023.02.06 14:40 의견 0
긴잔온천/사진제공=모두투어

모두투어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아시아나항공에서 운영하는 일본 센다이 노선의 단독 전세기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센다이 왕복 직항 전세기를 이용해 3월18일 하루만 진행하며 예약과 동시에 100% 출발이 보장된다.

일본 센다이는 아름다운 자연 속 대도시의 경관과 옛 성이 조화를 이루어 ‘모리노 미야코’(숲의 도시)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곳이다.

전세기 대표상품 '미야기·야마가타 명품 온천 4일'은 일본 지브리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등장하는 온천의 배경이 된 료칸풍 온천호텔 2박과 센다이 시내 호텔에서 1박을 하는 일정이다.


또 일본 동북부 지역의 핵심 관광지인 일본 3대 절경 마츠시마 해변과 즈이간지, 고다이도우, 야마데라 등과 센다이 시내에서의 자유관광도 포함되어있다.

긴잔온천에서 족욕 체험과 모가미가와 강 뱃놀이를 체험하는 등 특색있는 일정이 포함되어 있으며, 일본 스키 명소 자오의 수빙을 감상할 수 있는 로프웨이 탑승도 있다. 유람선에서 즐기는 현지 특식인 센다이 명물 규탄 정식 식사도 일정에 포함되어있다.

고다이도우/ 사진=모두투어


조재광 모두투어 상품본부 상무는 "이번 일본 센다이 노선의 전세기 상품을 통해 최소 출발 인원과 대기 예약 걱정 없이 일본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며 "이번 아시아나 항공 일본 센다이 노선 단독 전세기 상품을 선보일 수 있어 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모두투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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