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혜정이 '가슴 노출 대역설' 모델 이도연, "저 아닙니다"

조은영 기자 승인 2023.03.16 17:37 의견 0
출처 - 이도연 SNS

모델 이도연은 자신의 SNS 계정에 "저 아닙니다. 넷플** 더글** 아무 상관 없습니다"라고 글을 게시하여 몸매 대역 루머의 사실을 직접 밝히며 바로 잡았다. 그녀는 "백화점에 아이 간식 사러 나왔다가 절친의 전화를 받고 부랴부랴 집으로 가면서 남깁니다"라며 "검증 절차 없이 팩트인 양 글 쓰시는 기사와 포스팅 내려주세요. 황당한 나머지 어떤 조치를 해야 할지 모르겠기에 우선 여기에 글 남깁니다"라며 근거없는 거짓기사에 불편한 심경을 전했다.

출처 - 넷플릭스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더 글로리' 파트2에서 배우 차주영이 연기한 극중 캐릭터 최혜정의 노출신이 큰 화제를 모았다. '더 글로리' 파트2에서 그녀는 노출신은 총 두 번 등장했다. 바로 전재준이 있는 욕조에 옷을 벗고 들어가는 뒷모습과 박연진 앞에서 셔츠를 과감하게 벗어 상반신을 노출하는 장면이다. 배우 차주영의 노출신을 두고 대역설, CG설 이야기가 거론됐다.

출처 - 오마이스타

이후 넷플릭스 '더 글로리' 파트2 엔딩크레딧에 차주영의 몸매 대역으로 이도연의 이름이 등장하며, 자연스럽게 모델 이도연에게도 관심이 쏠렸다. 하지만 모델 이도연은 적극 해명하며 대응해 사실을 바로 잡았고, 배우 차주영의 대역 모델은 그녀가 아닌 동명의 사람인 걸로 보인다.

출처 - 넷플릭스 더 글로리 캡처

한편 배우 차주영은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넷플릭스 '더 글로리' 파트2의 노출신과 관련해 실제로 대역과 CG처리를 모두 사용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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