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IMF 자금 확보 비상계획 검토

배경무 기자 승인 2024.02.13 13:07 의견 0
IMF 로고[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와의 전쟁으로 인해 심각한 재정 적자와 외환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IMF와 4년간 156억 달러(약 20조 원) 규모의 대출 프로그램을 체결했지만, 대출 지급은 우크라이나의 개혁 조치와 재정 안정성에 따라 결정된다.

IMF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대출 프로그램을 심사하기 위해 이달 말에 집행이사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그 전에 IMF 실무단이 우크라이나를 방문하여 우크라이나의 재정 상황과 개혁 진행 상황을 검토할 것이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IMF 실무단에게 국내 채권 판매 확대, 세금 인상, 지출 삭감 등의 비상계획을 제시할 것이라고 보도되었다.

우크라이나는 미국의 원조에도 의존하고 있다. 미국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과 인도적 지원을 포함한 다양한 형태의 원조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미국 의회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추가 지원에 대해 민주당과 공화당이 갈등하고 있다. 민주당은 우크라이나에 600억 달러(약 80조 원) 규모의 긴급 추가 지원을 하자고 주장하고 있지만, 공화당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이 이미 충분하다고 반대하고 있다.

우크라이나의 경제 위기는 러시아와의 전쟁이 계속되면서 더욱 심화될 가능성이 있다. 우크라이나는 국제 사회의 지원을 받아야만 재정 위기를 극복하고 국가 안보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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