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대통령 '아동 성범죄 사면' 논란... 1년 9개월 만에 사임

배경무 기자 승인 2024.02.13 18:03 의견 0
‘아동 성범죄 사면’ 헝가리 대통령 취임 1년 9개월 만에 사임

노바크 대통령은 아동 성범죄 공범을 사면한 것이 논란이 되면서 대중의 분노와 압박을 받아 결국 사임을 발표했다.

그녀의 사임은 오랫동안 집권해온 오르반 총리의 민족주의 정부에 타격을 주었다. 오르반 총리는 민주주의 제도를 해체하고 선거제도와 언론을 유리하게 조작했다는 비난을 받아왔다.

노바크 대통령은 그의 측근이자 피데스당의 전 부대표였으며, 가족부 장관으로 일하면서 전통적 가족 가치와 어린이 보호를 적극 옹호했다. 그녀는 헝가리 역사상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자 최연소 대통령이었다

사임은 취임 1년 9개월 만이다. 그는 가족부 장관으로 일하다가 2022년 5월 첫 여성이자 최연소 헝가리 대통령으로 5년 임기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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